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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1/04 VOTE : 344 HIT : 167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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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예전에 이브날 오전에 연습하러 갔던 사람입니다.
이브날이구 아침인데도 친절하게 위치 설명해주셔서 참 감사했어요.
더군다나 모르는 사람인데... 비밀번호까지 가르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.
그날 .... 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주를 하려고 했었는데
제가 군인 신분이라서 연습을 많이 못했어요 그래서 아침에야
부랴부랴 연습을 했던거랍니다~
한시간도 제대로 못하고 완전 허겁지겁 연습했지만 너무너무 좋았고 유익했답니다
가습기나 난로나 너무 깔끔해서 깜짝 놀랐구요
아담하고 너무너무 좋았어요~^^
방음도 정말 잘되는거 같구요..
ㅋ
결국 그날 밤 그 친구도 음악을 하는 친구라
그 학교 연습실에 가서 같이 피아노치고
노래도 불러줬어요~ 이적의 다행이다~ ㅋㅋ
같이 연탄곡두 치구... 그 친구가 나보고 왤케 잘치녜요~ 저도 뿌듯하구요...
연습한 보람이 있드라구요......암튼
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한번 연습하러 가고싶네요~
제대하면 꼭 한번 또 연습하러 갈랍니다! ^^
너무 감사드립니다!! 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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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하는 사람에게 연주를...참으로 로맨틱한 분이군요.
저희 연습실이 이런경우로 이용이 되기도 해서 너무 기쁩니다.
남은 군생활 잘하시구요, 그분과 계속 좋은관계로 잘 발전하기를 바랍니다. |
| 2008/01/15 20:56:4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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